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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언론계 숙청 시작? 지미 키멀 쇼 폐지 압박에 방송인 해고…언론 자유 위협?

트럼프, 언론계 숙청 시작? 지미 키멀 쇼 폐지 압박에 방송인 해고…언론 자유 위협?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론 길들이기' 의혹이 현실로? 커크 비판 방송인 잇단 해고… 언론계에 드리운 그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계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과 압박을 가하며, 일각에서는 '숙청'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가(MAGA) 진영 활동가 찰리 커크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그 도화선이 되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검열과 단속에 직접 가세하며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파장은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인 ABC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의 무기한 방송 중단입니다. 지미 키멀은 찰리 커크의 죽음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했고,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당 쇼의 취소를 '미국을 위한 훌륭한 뉴스'라고 치켜세우며 노골적인 반대 세력 탄압에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프로그램의 폐지를 넘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론관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해석됩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키멀 쇼의 폐지를 환영하며, 경쟁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보다 시청률이 낮다며 조롱하는 등,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에이비시(ABC) 스튜디오 앞에서 17일 마가 진영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 사태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사실상 폐지된 프로그램인 ‘지미 커멀 라이브’의 존속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ABC 스튜디오 앞에서 ‘지미 키멀 라이브’ 존속을 요구하는 시위

지미 키멀은 15일 방송에서 찰리 커크의 죽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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