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재명 향해 날 선 비판: 트럼프에 대한 '아첨'만 남았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집중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나경원 전 의원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습니다. 28일, 나 전 의원은 "보여준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끝없는 아첨 뿐"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의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60점도 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55분간 공개된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쏟아진 칭찬과 아첨에 초점을 맞추며, 실질적인 외교적 성과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듣기 좋은 이야기만 했지, 우리에게 무엇을 해달라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전략, 과연 효과적일까?
나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전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북한,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에 '줄타기'를 시도하는 모습은, 원칙 없는 접근으로 이어져 결국 어느 쪽에서도 신뢰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 전 의원은 이를 '실기 외교'로 규정하며, 실질적인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무엇을 남겼나?
나 전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정보 부족을 지적하며, 팩트시트와 같은 공식 발표가 없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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