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협상 승리의 숨겨진 열쇠: 빨간 모자
잊을 수 없는 빨간 모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미 관세 협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칩니다. 조선일보의 단독 보도를 통해, 그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 당시의 흥미로운 후일담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마스가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가 있었습니다.
김 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이 그렇게 다방면에 걸쳐서 조선 쪽에 많은 연구와 제안이 돼 있다는 것을 미국은 상상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서 “사실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이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며, 조선 분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강조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미국 측에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징적인 구호인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에 ‘조선업’을 뜻하는 ‘Shipbuilding’을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즉,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죠.
김 실장은 방송에서 직접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습니다. 빨간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마스가’ 전체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상단에는 미국 성조기와 대한민국 국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김 실장은 이 모자에 대해 “우리가 디자인해서 미국에 한 10개를 가져갔다”며, “이런 상징물을 만들 정도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이 모자와 대형 패널 등을 통해 ‘마스가’ 프로젝트를 설명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에 대해 “Great Idea”라고 호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한민국 간의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트럼프 관련 뉴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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