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82명 사망' 텍사스 홍수, 트럼프의 무책임한 태도에 비난 쇄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최소 82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커 카운티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십 명의 실종자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추가적인 홍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구조대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참사를 '1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일'이라고 치부하며, 기상 관련 인력 감축에 대한 비판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상 관련 공공 인력 감축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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